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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산업통상자원부 ∙ 관세청]2014년 11월 수출입 동향(잠정치, 산업통상자원부) |
관리자 | 2014-12-04 | 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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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무역규모 작년보다 8일 앞서 1조달러 돌파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1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작년보다 8일 앞선 11.28일 13시 7분에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11월수출은 470억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1.9% 감소했고, 수입은 4.0% 감소한 414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56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일반기계, 철강, 반도체 및 미국으로의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반도체(메모리반도체 수요↑), 철강제품(선진국向 수출↑, 열연강판 호조), 일반기계(선진국發 수요↑) 등 수출은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애플 및 중국업체와의 경쟁심화), 석유제품·석유화학(유가하락), 자동차(기저효과)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對美 수출은 두달 연속 20% 이상 증가(연말 소비증가)하였으며 중국·아세안·EU·일본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본재, 소비재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유가하락 영향으로 수입액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자재가 감소하며 총수입 감소하였다. 철강제품(수입가 하락), 원유·석유제품(유가 하락), 석탄(도입단가 하락), 가스(도입물량 감소) 등 주요 원자재 수입 감소하였다. 자본재의 경우 무선통신기기부품·반도체제조용장비·선박용부품 증가, 소비재는 1500cc이하 자동차 수입 증가하였다. 11월은 조업일수 및 유가 영향으로 수출입이 모두 감소했으나 ‘14년 수출은 5,750억달러(2.8%↑) 내외, 수입은 5,300억달러(2.8%↑) 내외, 무역수지는 450억달러 전망(무역규모 1조1천억달러 내외)이다. 사상 최대 무역규모, 수출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하여 작년에 이어 무역 Triple Crown 달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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