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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의회, EU-베트남 FTA 비준…캄보디아 관세특혜는 철회" 그외FTA 2020-02-14

 

 

 

"유럽의회, EU-베트남 FTA 비준캄보디아 관세특혜는 철회"

 

 

 

유럽의회가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과 투자보호협정(IPA)을 승인했다.

 

12(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찬성 401, 반대 192, 기권 40표로 EU-베트남 FTA를 비준했다. IPA는 찬성 407표로 승인했다.

 

EU-베트남 FTA에 따라 양측은 향후 10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사실상 거의 모든 관세를 철폐하게 된다.

 

이번 FTAEU가 싱가포르에 이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국가와 체결한 두 번째 FTA, 일각에서는 베트남의 인권, 노동권 문제를 이유로 유럽의회에 비준 연기를 촉구하기도 했으나 이날 의원들은 압도적인 지지로 이를 승인했다.

 

EU에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교역국으로, 연간 교역량은 상품 476억 유로(616820억원), 서비스 36억 유로(46650억원) 규모다.

 

이제 EU-베트남 FTAEU 정상회의 승인과 27EU 회원국 전체의 비준을 거쳐 올해 발효되게 된다. IPA27EU 회원국 전체의 비준을 거쳐 발효된다.

 

이와는 별도로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캄보디아의 조직적인 인권 침해를 이유로 이 나라에 보장했던 관세 특혜를 일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는 EU가 세계 최빈국 48개국에 제공하는 제도를 통해 누렸던 관세 특혜의 20%가량을 잃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유럽의회와 EU 정상회의의 반대가 없으면 오는 812일 발효될 예정이다.

 

필 호건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EU는 무역 특혜를 통해서 캄보디아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인권 존중은 우리에게는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우리의 목표는 캄보디아 당국이 인권침해를 끝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은 특파원 kj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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